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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남중국해 순찰 빈도 늘릴 것"


지난 9월 미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남중국해 인공섬 사진 옆을 지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9월 미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남중국해 인공섬 사진 옆을 지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어제 열린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군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면 어디든 비행과 항해를 계속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특히 남중국해와 그 상공이 국제 공역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항행의 자유 작전을 계속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의 이번 발언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나왔습니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와 파라셀 군도 분쟁도서에 지대공 미사일과 고주파 레이더 시스템 등 군사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에 군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합법적이고 타당하다는 주장이며, 왕이 부장은 미국을 겨냥해 또 다시 근접 정찰이나 구축함, 전략폭격기 등의 출격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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