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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법관, 미국인 삶에 판결 영향력 이해해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지명하는 대법관은 “대법원의 판결이 미국인의 일상 생황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지난 13일 사망한 안토닌 스칼리아 대법관의 후임을 “수주일 내”에 지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독립적인 생각과 뛰어난 지성, 진실성”을 갖춘 사람을 지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상원 법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의원들은 23일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후임을 지명하더라도 청문회를 열거나 표결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대법관 후임 지명을 차기 대통령에게 남겨 둬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대법관 지명은 “대통령의 의무”라며, 상원도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에 대해 행동에 나설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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