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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총장, 22일 남수단 방문


지난달 19일 남수단 수도 주바의 유엔 기지의 철조장 주변으로 실향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19일 남수단 수도 주바의 유엔 기지의 철조장 주변으로 실향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22일) 아프리카의 신생 독립국인 남수단을 방문합니다.

반 총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11년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남수단은 독립 이후 살바 키르 대통령 정부와 부통령 출신인 리에크 마차르가 이끄는 반군 사이에 내전으로 혼란이 계속된 끝에 지난해 8월 양측 간 평화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하지만 협정 이행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종족 간 폭력사태는 최근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차르 반군 대표는 특히 수도 주바에 3천 명의 군경을 파병하고, 보르와 말라칼, 벤티우 등 다른 도시들에도 1만2천 명의 경찰 병력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오직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주바에 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수단 정보장관은 반 사무총장에게 남수단 정부는 지금까지 평화협정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는 점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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