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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러시아에 시리아 작전지역 공습 자제 요청


미 공군 중부사령관인 찰스 브라운 중장. (자료사진)

미 공군 중부사령관인 찰스 브라운 중장. (자료사진)

미 국방부는 시리아 내 미군 특수부대 보호를 위해 시리아 북부 일부 지역에 대한 공습을 피해 줄 것을 러시아에 요청했습니다.

미 공군 중부사령관인 찰스 브라운 중장은 어제 (18일) 기자들과의 화상인터뷰에서 러시아 측에 약 50 명 규모의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리아 내 광범위한 지역을 피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미군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재 중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공습을 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공중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사령관은 러시아 군도 자신들이 공습작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일부 상공에서 미국 주도 연합군이 물러나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사령관은 그러나 그 곳에서는 연합군 전투기들이 비행하지 않고 있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시리아 공습작전 과정에서 전투기들의 상호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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