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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란에 80억 달러 무기 수출 계획


러시아제 수호이 Su-30SM 전투기. (자료사진)

러시아제 수호이 Su-30SM 전투기. (자료사진)

러시아가 이란에 전투기와 전차, 미사일 등 80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관영언론인 ‘리아’ 통신은 17일 익명의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제 수호이 Su-30SM 전투기를 이란에 판매하는 합의가 올해 말까지 체결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러시아가 이란에 판매하는 S-300 미사일들이 18일 1차로 선적된다고 전했습니다.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외에도 이란은 러시아제 군함과 디젤 잠수함, 무장헬기, T-90 전차, 해안 방어 시스템 등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러시아 경제일간지 ‘코메르산트’ 신문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는 이 신문에 이란과의 무기 거래 규모가 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서방 주요 6개국과의 핵 합의로 무기 금수조치는 해제됐지만 무기를 구매하려면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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