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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인권 유린 책임자 가려낼 것"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 국무부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과 책임자 규명 필요성을 상기시켰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형사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는 유엔 인권 관리의 제안에 대한 반응입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 유린 책임자를 가려낼 것이라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Our efforts are focused on continuing to shine a spotlight on North Korea’s widespread and serious human rights violations and to lay the groundwork for holding those most responsible for these violations to account.”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8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정은 제1 위원장이 인권 범죄와 관련해 조사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북한 측에 통보하도록 유엔에 공식 요청했다는 마르주키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최근 발언과 관련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은 북한에서 널리 자행되는 심각한 인권 유린을 조명하고 이 같은 위반에 가장 책임이 있는 이들에게 책임을 물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의 인권 상황과 북한 주민들의 안녕에 대한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와 인식을 같이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캐티나 애덤스] “The United States shares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deep concern about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the DPRK and the welfare of the North Korean people.”

앞서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김 위원장과 북한 고위 인사들이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조사받을 수 있고, 그들의 통치 하에서 행해진 반인도적 범죄의 책임이 규명된다면 그 책임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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