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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토 군 사령관 "북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군 사령관. (자료사진)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군 사령관. (자료사진)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 사령관이 북한을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꼽았습니다. 핵과 탄도미사일을 손에 쥔 불안정한 지도자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군 사령관은 전세계에 만연한 위험세력 가운데 북한을 최악으로 지적했습니다.

[녹취: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군 사령관] “I think, however, the most dangerous country in the world is North Korea.”

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17일 미 서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웨스트 2016’ 회의에 참석해 불안정한 지도자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기술을 보유한 가운데 한반도에 많은 미군과 가족이 주둔해 있는 사실을 고려할 때 북한을 위험한 나라 최고 순위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나토 군을 지휘했던 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북한의 선전 구호, ‘은하 3호’ 발사 장면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북한의 위협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을 젊고 검증되지 않았으며 경험이 없는 위험한 인물이자 불안정한 지도자로 묘사했습니다.

[녹취: 스타브리디스 전 나토 군 총사령관] “Because they have a young, untested, untried, morbidly obese, medically challenge leader…”

아울러 지난달 핵실험을 한 북한이 탄도미사일 보유를 과시하기 위해 이달 상당히 정교한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브리디스 전 사령관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과 이란, 러시아, 사이버 공격 등을 자유세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우려하면서도 북한을 가장 위험한 나라로 거듭 지목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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