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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바, 항공노선 일일 110편 증설 합의


지난해 11월 쿠바 아바나의 한 호텔에 성조기와 쿠바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쿠바 아바나의 한 호텔에 성조기와 쿠바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다. (자료사진)

미국과 쿠바가 두 나라 사이를 오가는 항공편의 회수를 하루 최대 110편까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 교통부의 앤서니 폭스 장관이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관련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국에서 아바나를 포함해 쿠바 내 10개 도시로 비행기가 왕래합니다.

현재 몇몇 미국 항공사가 빠른 시일 안에 쿠바행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반면 쿠바 쪽 항공사들은 미국 관계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과 쿠바는 지난해 7월 50여 년 만에 국교를 정상화한 뒤 항공노선을 개설하기 위한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쿠바와 미국 사이의 항공 노선은 53년 전에 중단된 바 있었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쿠바를 방문하는 미국인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미국인 약 16만 명이 쿠바를 찾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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