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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지상군 파병 원하지만 단독 행동 않을 것"


지난 1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시 인근에 정부군의 공습이 있은 후 구급차가 출동했다. (자료사진)

지난 1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시 인근에 정부군의 공습이 있은 후 구급차가 출동했다. (자료사진)

터키는 동맹국들에 시리아에서 지상 작전에 나설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터키 관리가 오늘 (16일) 밝혔습니다.

익명의 이 관리는 시리아의 5년 내전을 끝내는 유일한 길은 지상 작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그러나 터키는 지상군 파병을 원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그 같은 시도를 벌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터키는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소탕하기 위한 미국 주도 연합군 공습 작전에 참여하면서 시리아에 지상군 파병을 타진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에 지상군 파병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두 나라는 세계 열강들의 감독을 받고 있고 오직 그 명령만을 따르는 추종자들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아울러 시리아의 5년 내전은 처음 몇 달 이후에는 국제 분쟁으로 진행돼 왔다며 최근 국제사회가 제안한 휴전이 이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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