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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시아, 시리아 온건 반군 공습 멈춰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시리아 온건파 반군들에 대한 공습 중단과 시리아 사태와 관련한 건설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어제 (14일)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주 국제시리아지원그룹 (ISSG)의 합의사항들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시리아지원그룹 회의에서는 일주일 안에 시리아 내에서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공식 휴전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드리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시리아 내전이 새로운 냉전시대를 촉발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가 세력을 확장함으로써 동서 간 긴장이 고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존 맥케인 상원의원은 어제 뮌헨회담 폐막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관심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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