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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존 케리 “시리아 내전 문제 조속히 해결돼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13일 시리아 내전 문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리 국무장관은 이날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금이 바로 시리아 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앞으로 수일, 수주, 수 개월 안에 내려질 결정이 시리아 내전의 종식을 가져오든지 아니면 더 큰 갈등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돈 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총리는 러시아가 시리아 민간인들에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13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러시아가 시리아 민간인에 공습을 가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마누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러시아에 시리아 민간인에 대한 공습을 멈출 것을 요구한 뒤 나온 것입니다.

앞서 메블럿 카부소글루 터키 외교장관도 러시아가 12일 오전 시리아에서 공습을 감행해 1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카부소글루 장관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민간인을 향한 공습을 계속했다”며 “특히 학교와 병원에 대한 공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등 17 개국으로 구성된 국제시리아지원그룹은 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독일 뭰헨 '안보회의’를 열고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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