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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교도소 폭동, 49명 사망


11일 멕시코 몬테레이 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난 후 수감자들이 경찰의 감시 아래 교도소 지붕 위에 서 있다.

11일 멕시코 몬테레이 시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난 후 수감자들이 경찰의 감시 아래 교도소 지붕 위에 서 있다.

멕시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11일 누에보 레온 주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의 파벌 싸움이 폭동으로 이어져 4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하이메 로드리게스 주지사는 이번 폭동이 두 폭력집단 간의 싸움에서 시작됐다며 진압 과정에서 탈옥 등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폭동 직후 군대와 경찰을 투입해 2시간만에 진압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교도소 주변에 배치돼 있습니다.

한편 폭동 소식이 전해진 직후 수감자의 가족들은 교도소로 몰려가 가족들의 생사확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도소 출입문 개방을 요구하며 돌을 던지는 등 시위를 벌였다고 AP통신 등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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