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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라크에 여객기 공급 계획"


11일 이라크를 방문한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왼쪽)가 이브라힘 알 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11일 이라크를 방문한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왼쪽)가 이브라힘 알 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시아가 이라크에 민간 항공기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는 어제 (11일) 이라크를 방문해 러시아제 수호이 슈퍼제트 여객기들을 이라크 민간항공에 판매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라크와 경제, 안보 분야 협상을 위해 로고진 부총리를 비롯해 약 100 명의 정부와 민간 사절단이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교역량을 두 배 이상 늘리고 여름철 이라크의 전기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전기 공급 방안 등 여러 분야의 양해각서들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는 또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라크에 군사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브라힘 알 자파리 이라크 외무장관은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그간 수 천 번의 공습과 훈련, 자문 지원을 했지만 이라크는 다양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로고진 부총리는 러시아 ‘타스통신’에 이라크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지원은 북부 도시 모술 등 ISIL이 장악한 여러 지역들을 탈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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