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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동유럽에 전력 증강 계획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오른쪽)이 10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오른쪽)이 10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동유럽 지역에 전력을 증강할 계획입니다.

옌스 슈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10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동유럽 지역의 전력 증강은 나토의 의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폴란드와 발트 국가에 수천 명의 나토 병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는 유럽의 난민 대책을 지원하고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 격퇴 작전에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 회의에서는 또 난민 위기 해법과 시리아 내전 사태, 나토 동맹국들의 ISIL 소탕 작전 지원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러시아의 군사적 개입으로 한층 복잡해진 시리아 내전 사태의 해결 방안도 논의됩니다.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시리아 반군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이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 해결 노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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