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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남중국해 공동 순찰 논의


지난 2014년 6월 미군과 필리핀군이 분쟁해역인 남중국해 인근에서 합동상륙훈련 중이다. (자료사진)

미국과 인도가 남중국해에서 공동 해양 순찰을 실시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 국방부 관리는 오늘 (10일) ‘로이터 통신’에 이번 회담에 남중국해 공동 순찰 문제가 다뤄져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또 양국 당국자들이 올해 안에 합동 순찰이 개시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간 해양 공동 순찰은 남중국해 뿐 아니라 인도양에서도 실시될 전망입니다.

인도와 미국은 지난해 인도양에서 일본 해상자위대가 동참한 가운데 합동 해상 훈련을 벌이는 등 최근 수년간 군사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한편 중국은 이와 관련해 아직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미 해군이 지난해에 이어 이달 초에도 항해의 자유 명목으로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 12해리 이내로 근접 항해하자 크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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