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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 총리 "일본 독자 대북 제재안 마련"


7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직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7일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직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응해 독자적인 제재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아베 신조 총리가 8일 열린 당정회의에서 일본이 단호하게 행동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제재안을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이날 중의원에 출석해 일본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또 어떠한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미-한-일 세 나라가 국제사회와 연계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지통신’은 일본 정부가 지난 2014년 해제한 대북 제재를 다시 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당시 북한이 북-일 간 합의에 따라 일본인 납치 문제를 재조사 하기로 약속하자 북한인들의 일본 입국 금지 조치 등 대북 제재 일부를 해제했었습니다.

VOA 뉴스 김정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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