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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탈북 난민 1 명 미국 입국...2006년 이후 193 명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지난달 탈북 난민 1 명이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로써 2006년 이후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193 명이 됐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는 4일 발표한 난민 입국현황 자료에서, 지난 1월에 탈북자 1 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시작된 2016 회계연도에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은 모두 7 명으로 늘었습니다.

월별로는 지난 11월에 5 명, 12월과 1월이 각각 1명 씩입니다.

탈북자들은 미 의회가 지난 2004년 제정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정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06년 9 명이 미국에 처음 들어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93 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탈북자가 정착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약 8개월 동안 매월 2-300 달러 정도의 현금과 건강보험, 식품구입권 등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탈북자들은 미국에 정착한 지 1 년이 지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으며, 5 년이 지나면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 지난 1월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은 39개국 출신 4천300 명 (4,376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얀마 출신이 961 명으로 가장 많았고, 콩고민주공화국 (792 명)과 이라크(631 명), 소말리아 (461 명) 출신이 뒤를 이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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