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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환태평양 12개국, TPP 공식 서명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회원국 12개국이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공식 서명식을 가졌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회원국 12개국이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공식 서명식을 가졌다.

세계경제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등 12개 나라 대표들이 오늘 (4일) 뉴질랜드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협정 당사국 장관들은 이 협정이 각국의 번영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속가능한 경제개발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TPP를 자신의 재임 중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TPP는 해외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강화하고 국내적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며 의회에 신속한 비준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상 최종 타결까지 7 년이 걸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은 기본적으로 자동차, 의약품, 유제품 등 각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세와 무역 장벽을 낮추고 노동과 환경보호 규칙을 마련하며, 다국적 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합니다.

각국 의회는 TPP를 비준해야 하지만 미국 의회는 상당수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대론자들은 TPP가 미국인들의 일자리 비용을 증가시키고, 미국시장에 해외상품들이 넘쳐나게 하며, 환경을 해롭게 하고, 안전하지 못한 수입식품들로 인해 건강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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