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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새 개인정보공유협정 체결


유럽연합의 베라 조로바 법무 대표. (자료사진)

유럽연합의 베라 조로바 법무 대표. (자료사진)

미국과 유럽연합이 개인정보 공유를 규제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유럽연합의 베라 조로바 법무 대표는 어제 (2일) 이번 합의가 3개월 안에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로써 개인정보에 대한 공무상 접근이 제한적이고 안전한 감시 아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니 프리츠커 미 상무장관도 이번 협정은 대서양 간 상거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 관계가 긴밀하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국은 사생활에 대한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례 검토작업이 허용됩니다.

‘사생활 보호’로 불리는 이번 협정은 ‘안전한 항구’로 명명된 15년 전 협정을 대체하는 것입니다.

앞서 유럽 법원은 지난해 10월 ‘안전한 항구’ 협정은 유럽인들의 사생활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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