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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GO, 북한에 160만 달러 상당 의약품 지원…2월 도착


지난해 9월 북한 평양에 도착한 미국의 수해지원 물자. (자료 사진)

지난해 9월 북한 평양에 도착한 미국의 수해지원 물자. (자료 사진)

미국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16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지원했습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아메리케어스 (AmeriCares)가 북한에 의약품과 의료용품 8 t을 지원했습니다.

이 단체의 도나 포스트너 대변인은 2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12월 미화 160만 달러 상당의 지원물품을 북한에 보냈다며, 이 달 중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트너 대변인에 따르면 지원물품은 항생제와 심혈관 관련 의약품, 임산부용 비타민제, 겨울용 모자와 장갑 등으로 평양과 평안도, 황해북도 내 병원과 보건소 6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메리케어스는 보통 매년 네 차례 북한에 의약품과 의료용품, 위생용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0만 달러와 16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아직 올해 추가 지원은 계획돼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6.25전쟁 이후 미국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7년 항공편으로 2천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자를 지원하면서 북한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아메리케어스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이후 164 개 나라에 120억 달러 이상의 인도주의 지원을 제공해왔습니다.

VOA 뉴스 김현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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