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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자국민 이란 여행 경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두 여성이 200개의 빈 통을 맨 채 수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두 여성이 200개의 빈 통을 맨 채 수영하고 있다. 

미 국무부가 미국인들에 대해 '이란 여행 경보'를 내렸습니다.

29일 발령된 경보는 미국인들, 특히 이란-미국 이중국적자들이 이란을 여행할 경우 체포와 구금의 위험이 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며칠전 4명의 이란 이중국적자들을 포함한 5명의 미국인들이 죄수 교환 형식으로 이란에서 풀려났습니다. 이란 핵합의 이행 과정에서 경제 제재 조치들이 해제된 직후 석방 된 것입니다.

국무부는 이란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핵합의 이후에도 여전히 미국에 적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란 당국자들인 미국인들을 계속해서 체포, 구금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란과 외교 관계가 없기때문에 미국민이 억류나 구금될 경우 자국민 보호에 제약이 따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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