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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동대 김준형 교수] 미-중 외교장관 회담 결과와 안보리 대북 제재 전망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27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27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어제(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등과 관련해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지만 북한 제재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수위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를 연결해 회담 결과와 안보리의 제재 전망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겠습니다.


문)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장시간 회담을 했습니다만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수위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번 회담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 왕이 외교부장은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 이 같은 중국 측 입장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까?

문) 하지만 중국은 ‘이란 핵 협상’에는 당사국으로 나서서 핵 동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중국이 북 핵 제재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그렇다면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허용한다’는 입장으로 봐도 될까요?

문) 최근 미국과 중국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힘겨루기를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두 나라 사이의 이런 외교현안들이 이번 북한 제재 문제 협의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을까요?

문)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과 관련해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대해 반대하는 배경은 어디에 있습니까?

문) 그렇다면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결의안 수위와 채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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