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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전시에 무인기 '그레이 이글' 투입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GA-ASI)가 웹사이트에 게재한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 (자료사진)
미국 방산업체 제너럴 아토믹스(GA-ASI)가 웹사이트에 게재한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 (자료사진)

주한 미군이 무인정찰기와 공격기로 활용할 수 있는 무인기 ‘그레이 이글’을 전시에 미 2사단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레이 이글은 길이 8m, 날개폭 17m의 중고도 무인기로 최대 30시간 동안 최고시속 280km로 비행할 수 있고, 특히 8km 가량 떨어진 적 전차를 공격할 수 있는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4발과 최신형 소형 정밀유도폭탄 4발을 장착할 수 있어 군사분계선에서 북한의 주요 표적을 직접 타격할 수 있습니다.

미한연합사단의 한 관계자는 오늘(27일) 주한 미군은 현재 대대급에서는 무인기 ‘레이븐’을 여단급에서는 무인기 ‘섀도우’를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박병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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