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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캄보디아 이어 중국 방문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오늘 (26일) 마지막 방문국인 중국에 도착합니다.

케리 장관은 중국 정부 고위 당국자들에게 북한의 최근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대북 압박을 더욱 강화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케리 장관은 오늘 캄보디아에서 훈센 총리와 만나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훈센 총리에게 캄보디아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경험했다며, 전쟁으로 피폐했던 인구 35만 명의 도시 프놈펜이 이제 220만 명의 현대 도시로 탈바꿈하는 등 놀라운 변화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케리 장관에게 다음달 미국이 개최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정상회의를 미국과 아세안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는 조치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캄보디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미국과 캄보디아는 최근 수 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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