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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평양사령관, 다음달 일본서 북 핵 문제 등 논의


해리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사령관 (자료사진)

해리 해리스 미국 신임 태평양사령관 (자료사진)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다음달 일본을 방문해 고위 당국자들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미 태평양함대 관계자는 21일 ‘VOA’에 해리스 사령관의 일본 방문 계획을 확인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이 협의 주제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18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사령관이 다음달 17일 일본 방위성 주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해리스 사령관이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나카타니 겐 방위상과 만나 북한의 4차 핵실험 등에 대한 긴밀한 공조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아시안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 태평양사령관에 오른 해리스 사령관은 그동안 북한과 김정은 국방위윈회 제1위원장을 당면한 최대 위협으로 지목해 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 핵실험 사흘 뒤인 지난 9일 미국의 전략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의 한반도 투입과 관련해,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방위공약과 미 본토에 대한 방어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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