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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200명, 시리아·이라크서 ISIL과 전투 중"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7개국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7개국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군 특수부대원 200여 명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싸우고 있다고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이 21일 밝혔습니다. 카터 장관은 특수부대원들이 ISIL 대원을 발견하면 이들을 사로잡거나 사살한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사관학교에서 미 특수부대원들이 이미 현지 반군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공격 목표를 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또 이라크에서 이라크 군경과 협력해 목표물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기습을 준비하는 특별정찰대를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일 카터 장관은 프랑스와 독일, 영국, 호주, 이탈리아, 그리고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을 만나 ISIL소탕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모든 동맹국이 이해하는, 그리고 적을 소탕할 수 있는 공통 전략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그러면서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락까를 탈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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