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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에 투자 유치


중국이 남중국해 건설 중인 인공섬을 지난해 5월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자료사진)

중국이 남중국해 건설 중인 인공섬을 지난해 5월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자료사진)

중국이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도서에 민간 투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 (15일) 하이난성 싼사시가 올해 민간에서 투자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싼사시는 중국 정부가 지난 2012년 7월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 등을 한데 묶어 만든 행정구역으로 현재 약 1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싼사시는 올해 융싱다오 공항에서 민간항공기 운항을 시작하고 교통보급선, 부두, 의료시설 건설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이 지역에 인공섬을 만들고 활주로를 건설함으로써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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