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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라이베리아 에볼라 종식 선언...서아프리카 3국 종식


지난해 11월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외곽에서 보건요건이 에볼라 치료소에 들어서는 여성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1월 라이베리아 몬로비아 외곽에서 보건요건이 에볼라 치료소에 들어서는 여성의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를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국가로 선포했습니다.

WHO는 라이베리아를 끝으로 바이러스의 진원지였던 기니와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가 모두 종식됐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이날로 라이베리아에서 42일간 에볼라 환자가 생기지 않았다면서도 환자가 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종식국가로 선포된 것은 이번이 벌써 3번째입니다. 앞서 지난해 5월 처음 선포됐었지만 그 뒤에도 일정 간격을 두고 에볼라 환자가 계속 발생했습니다.

한편 지난 2년간 전 세계적으로 2만8천500여 명이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1만1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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