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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이라크 파병 부대 방문...ISIL 척결 강조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의 근거지인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락까 탈환을 위한 미군 전략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어제 (13일) 미 중부 켄터키 주에 위치한 포트 캠벨 기지를 방문해 곧 이라크에 파병돼 이라크와 쿠르드 군 훈련을 지원할 101 공수사단 장병들과 만났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 자리에서 ISIL은 위협을 퍼트리는 암적인 존재라며, 미군은 위협이 확산된 곳은 어디든 이를 척결하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터 장관은 특히 이라크 정부 군을 남쪽에서 진격시키고 북쪽에서는 쿠르드 자치정부 군인 페쉬메르가로 압박해 모술을 포위하면서 ISIL을 제거하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파병 미군은 ISIL이 자칭 수도로 삼고 있는 시리아 락까에서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싸우고 있는 시리아 반군들의 훈련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카터 장관은 다음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미국과 프랑스, 호주, 영국,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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