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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웨덴 인권운동가 억류..."국가안보 위협"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의장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게양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의장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게양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 당국이 스웨덴 출신 인권 운동가를 국가 안보 위협 혐의로 억류했습니다.

‘중국 긴급행동 활동그룹’ 측은 13일 스웨덴 활동가 피터 다린 씨가 이달 초 베이징에서 출국 직전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내 중국 인권운동 옹호단체도 스웨덴 활동가가 지난 4일 공항에서 붙잡혔다고 확인했습니다.

주중 스웨덴 대사관 측은 30대 스웨덴 남성이 중국에 억류됐다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6개월간 국가 전복 혐의로 최소 7명의 인권 변호사와 활동가들이 체포됐습니다.

중국의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는 자국 내에서 활동하는 해외 비정부기구들이 중국 공안의 감시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민간 단체들은 중국의 이런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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