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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개성공단 철수, 현재로선 검토 안해"


한국 정부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개성공단 출입경 제한을 운영에 필요한 최소인원 수준으로 강화한 가운데 12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 차량이 임진강을 건너고 있다.

한국 정부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개성공단 출입경 제한을 운영에 필요한 최소인원 수준으로 강화한 가운데 12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남단에서 개성공단 차량이 임진강을 건너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맞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개성공단 철수 또는 폐쇄에 대해 현재로선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폐쇄나 철수는 정책적인 마지막 수단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이를 언급하는 게 너무 이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두 차례 신변안전 조치를 내려 공단으로 인원이 들어가는 것을 제한했다며 지금은 국민의 신변안전을 가장 중시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개성공단 출입 제한이 정세 변화를 이유로 공단 가동을 중단하지 않기로 한 2013년 8·14 합의 위반이 아니냐는 지적엔 북측의 도발로 빚어진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는다면 북측에 물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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