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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또 7% 이상 폭락…올 들어 두 번째 거래 중단


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투자자가 주식 거래 현황 정보를 보고 있다. 이 날 중국 증시가 또 다시 7% 이상 폭락하면서, 올 들어 두번째 거래 중단 조치가 발동됐다.

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 투자자가 주식 거래 현황 정보를 보고 있다. 이 날 중국 증시가 또 다시 7% 이상 폭락하면서, 올 들어 두번째 거래 중단 조치가 발동됐다.

중국 증시가 오늘 (7일) 또 다시 7% 이상 폭락했습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어제 종가에 비해 7.3%, 선전지수는 8.3% 급락했습니다.

중국 증시가 개장 뒤 30분 만에 이처럼 폭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국 당국은 오늘도 주식거래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오늘 사태는 투자자들이 새해 첫 개장일인 지난 4일 폭락 현상을 본 뒤 공황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 위안화는 아시아 환율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0.51%까지 떨어져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아시아 증시들도 대부분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는 1.8%, 한국의 코스피지수 1%, 홍콩 항셍지수 2.6%, 호주의 S&P 200 지수도 2%가 떨어졌습니다.

타이완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증시들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편 중국 주식규제위원회는 오늘 증시 안정을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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