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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국방장관 전화통화 "북한 핵실험, 무책임한 도발"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6일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실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피터 쿡 미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두 장관이 북한의 어떤 핵실험도 용인할 수 없으며 무책임한 도발 행위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자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6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6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성명은 이어 “카터 장관은 (통화에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 했다”며 “이 공약에는 미국의 모든 확장 억제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터 장관과 한 장관은 또 북한이 도발 행위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고 쿡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는 북한을 핵 국가로 용인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쿡 대변인은 카터 장관이 이날 통화에 앞서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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