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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 인공섬 활주로 시험비행...베트남 반발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섬 모습을 지난해 5월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사진)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 중인 인공섬 모습을 지난해 5월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 (자료사진)

중국이 남중국해에 새로 건설한 인공섬 내 활주로에서 시험비행을 실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일 중국 정부의 민간 항공기가 스프래틀리 군도 피어리 크로스 리프에 건설된 활주로에서 시험비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적으로 중국의 주권 범위 안에서 이뤄졌다고 화 대변인은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베트남 정부는 중국의 행동을 스프래틀리 군도 내 베트남 주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로 간주한다며 시험비행을 반복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중국의 행동은 분쟁의 평화로운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내 작은 섬과 산호초, 모래톱 등을 놓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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