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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대기오염 방지 차량 격일제 시범 실시


인도 뉴델리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짙은 스모그 사이로 해가 기울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 뉴델리의 한 쓰레기 처리장에서 짙은 스모그 사이로 해가 기울고 있다. (자료사진)

인도 정부는 2016년 새해를 맞아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차량 규제정책을 시범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도 뉴델리에서 오늘 (1일)부터 2주 동안 한시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정책은 차량 등록번호에 따른 격일운행제로,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홀수 날, 짝수인 차량은 짝수 날에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운전자들은 규칙을 잘 따르고 있지만 사무실이 업무를 시작하고 학교가 문을 여는 다음주부터도 시행에 문제가 없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가운데 격일제 운행 면제 대상 차량도 적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성 운전자 차량과 오토바이는 제외되기 때문입니다.

뉴델리는 세계보건기구의 2014년 보고서에서 세계 최악의 오염 도시로 지목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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