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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군 회의, 일각서 아사드 퇴진 요구


지난 달 8일 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인 홈스의 황폐한 주택가. (자료사진)

지난 달 8일 시리아 반군 점령 지역인 홈스의 황폐한 주택가. (자료사진)

시리아 반군 대표자 회의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시리아 정부와의 평화회담에 참여할 대표단 선정이 주요 목표입니다.

회의에서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협상을 통해 자리에서 물러나든지 아니면 강제로 권력을 박탈해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압델 알 주베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 연계단체 알누스라 전선의 아흐라르 알샴 대표는 시리아 내 이슬람인들의 정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회의 결과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반군단체 대표들은 반정부 단체들과 반군 관계자들로 구성된 최고위원회를 구성해 아사드 정부와 협상에 임할 최종 15 명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대표기구인 시리아국가연합의 한 관계자는 또 리야드 회의의 참가 단체는 6개 연합단체와 6개 반군단체, 5개 다마스쿠스 기반 단체, 그리고 8 명의 독립 인사 등 25 개의 강력한 지도부 단체로 합의됐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흐라르 알샴도 회의에 참석했고 미국은 그들도 사전 합의로 구성된 116 명의 참석자들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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