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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 반대 다큐멘터리 제작자, 터키서 총격 받고 사망


터키에서 피살된 시리아 영화제작자 나지 제르프 씨 총격 현장 사진이 27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올라왔다.

터키에서 피살된 시리아 영화제작자 나지 제르프 씨 총격 현장 사진이 27일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올라왔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반대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진 시리아 영화제작자가 어제 (27일) 터키에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락까는 조용히 학살 당하고 있다’ (RBSS)는 이름의 언론인단체는 자신들과 함께 활동해 온 나지 제르프 씨가 터키에서 대낮에 행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해됐다며 ISIL을 비난했습니다.

제르프 씨는 시리아 국경과 인접한 터키 가지안테프 시의 거리를 걷던 중 지나가던 차량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잡지 ‘헨타흐’ 지의 편집장인 제르프 씨는 ISIL을 비난하는 내용의 영화제작에 공을 들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인 단체 ‘락까는 조용히 학살당하고 있다’는 국제 언론인보호위원회 (CPJ)로부터 올해의 세계 언론자유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 단체의 또 다른 활동가 이브라힘 압둘 카데르 씨 역시 지난 10월 터키 남부 지역에서 ISIL에 의해 참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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