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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ISIL 자금 차단 결의안 채택 예정


지난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자료사진)

지난 9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17일)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대한 테러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15개 안보리 이사국 재무장관들이 처음으로 모여 결의안 채택을 위한 회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결의안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를 겨냥한 현재의 제재를 ISIL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확대 강화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특히 ISIL이 국제금융체제에 접근하거나 이를 이용해 자금을 이체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테러분자들의 자금줄 차단을 위해 범죄로 규정하는 금융거래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결의안은 또 제재 위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사만다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새로운 국제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미국과 러시아가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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