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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부 장관 "북한, 당국회담서 인권법 제정에 불만"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남북 당국회담에서 한국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은 오늘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 한국의 북한인권법 제정 움직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당국회담에서 북한 측은 인권 문제와 같은 것들은 대화 분위기를 해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장관은 남북 당국회담을 다시 제의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구체적인 안이나 계획을 정해놓은 건 없다면서도 한국 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차근차근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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