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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 총회, 최종합의 도출 부심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이 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폐막일을 하루 앞둔 오늘 (10일)까지도 최종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공개된 합의안 초안에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놓고 여전히 견해차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부유한 나라들이 가난한 나라들을 위해 제공할 기후변화 사업 지원금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 산업화 이전에 비해 지구 평균 기온을 최대 섭씨 2도 이상 오르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방안을 놓고도 이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기후변화 지원금을 5년간 8억 달러로 두 배 늘릴 것이라며 각국 대표단에 이번 총회를 지속 가능한 국제 기후 합의의 마무리 기회로 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논의가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모든 합의를 이룰 때까지 합의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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