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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차관급 회담, 11일 개성서 개최


지난달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측 대표단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과 북측 대표단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2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남측 대표단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과 북측 대표단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남북한은 내일 (11일) 개성공단에서 제1차 차관급 당국회담을 개최합니다.

한국의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2월 고위급 접촉과 올 8월 고위 당국자 접촉 등 긴급 현안을 다루거나,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등 특정 현안을 다루는 회담은 있었지만 남북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정례 당국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회담에 한국 측은 황부기 통일부 차관, 북한 측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이번 회담은 미리 의제를 조율하지 않고 열려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우선시하는 한국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희망하는 북한 사이에 의제 선정을 놓고 어떤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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