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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 80% "남북 통일 필요"


지난해 3월 한국 파주시 판문점 인근 통일전망대에서 관광객이 한반도 지도 앞을 지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3월 한국 파주시 판문점 인근 통일전망대에서 관광객이 한반도 지도 앞을 지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국민 10 명 가운데 8 명은 남북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의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달 20일부터 사흘 간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82%가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15%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의 82%가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한 이번 결과는 지난 2013년 10월의 72%, 올해 3월의 78%, 그리고 10월의 80%에 이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여줬습니다.

이와 함께 5·24 대북 제재 조치에 대해서는 66%가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북한의 책임 있는 조치가 없어도 해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23%에 그쳤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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