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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장관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회복해야"


3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연례 장관회의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3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연례 장관회의에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내전을 끝내고 휴전을 되살리기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 (3일)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 연례 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우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군 병력을 철수해야 하며 유럽안보협력기구 감시단이 전쟁으로 얼룩진 돈바스 지역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도 친러 분리주의 반군들과의 휴전 협정을 회복하고 동부 지역 재건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케리 장관은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아울러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지난 40년간 큰 진전을 이뤘지만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회원국들 간 군사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인권보호 등을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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