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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SLBM 발사시험 우려...긴장 고조 말아야"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 (자료사진)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 (자료사진)

미 국무부가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보도와 관련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는 보도에 명백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 “Well, you know, we're obviously concerned by those reports.”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에

강하고 분명하며 일관된 메시지를 계속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거나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자제하라는 겁니다.

[녹취: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 “I would say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all of its partners in the six-party talks --the Republic of Korea, Japan, China, as well as Russia -- to North Korea to refrain from any violations of the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or any other actions that raise tensions in the region, and threaten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다만 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에 대한 추가 제재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발표할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담 캐티나 애덤스 대변인은 전날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상기시키며 북한에 의무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28일 북한이 동해상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수중 시험 발사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미사일이 날아간 것은 식별되지 않고 캡슐 파편만 발견돼 불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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