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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치료법 확대 촉구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둔 30일 밤, 네팔 카투만두의 성매매 희생자 재활센터 앞에 촛불이 켜져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둔 30일 밤, 네팔 카투만두의 성매매 희생자 재활센터 앞에 촛불이 켜져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늘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모든 에이즈 감염자들에게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를 지니고 살아가는 전세계 3천700만 명 가운데 약 1천600만 명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약을 복용하고 있다며, 이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한 세대 안에 에이즈 확산을 끝내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이즈 감염 직후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환자들은 건강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비율이 낮다고 WHO는 밝혔습니다.

특히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가 에이즈와 관련해 사망하는 2천100만 명과 2030년까지 추가 감염이 예상되는 2천800만 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에이즈 환자들을 지원하고 에이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8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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