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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야오방 전 총서기 26년만에 복권


후야오방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자료사진)

후야오방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자료사진)

지난 1980년대 학생운동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덩샤오핑에 의해 축출됐던 후야오방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시진핑 체제에서 공식적으로 복권됐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오늘 (2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야오방 탄생 100주년 기념좌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좌담회는 후야오방 사후 26년 만에 중국이 후야오방의 공식 복권을 선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중국 개혁, 개방의 선구자인 후야오방은 지난 1987년 공산권 몰락 위기에서 발생한 학생시위에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이유로 축출됐다가 후진타오 주석 체제가 들어선 지난 2000년대 이후 서서히 명예를 회복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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