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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도, 130억 달러 무역협정 체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가 12일 영국 의회에서 연설한 후 존 버커우 영국 하원 의장의 박수를 받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가 12일 영국 의회에서 연설한 후 존 버커우 영국 하원 의장의 박수를 받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인도와 영국이 13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어제 (12일) 모디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는 한때 과거에 갇힌 적이 있지만 지금은 세련되고 역동적인 동반자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또 양국 기업들이 13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무역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인도 루피화의 환율과 연계된 채권 역외거래를 영국이 주도하는 계획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영국 대형 통신업체 보다폰 사가 인도에 19억8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6 건의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디 총리는 캐머런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이어 인도 총리로는 처음으로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연설에서 인도는 개인의 권리가 헌법으로 보장받는 활기찬 민주주의 국가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오늘 (13일) 엘리자베스 여왕과 오찬을 함께 하고 런던의 웸블리 실내체육관에서 인도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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