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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 ISIL 장악 북부 공군기지 2년 만에 탈환


지난 달 22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북서부 하라스타에서 정부군이 작전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달 22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북서부 하라스타에서 정부군이 작전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시리아 정부군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장악했던 북부 공군기지를 2년 만에 탈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리아 관영 텔레비전 방송은 정부군이 약 한 달 간의 작전 끝에 어제 (10일) 알레포의 케위라스 공군기지에 진입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ISIL에 대한 러시아 공습으로 가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정부군에 의해 사살된 ISIL 반군들의 시신이 기지 곳곳에 널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ISIL은 지난 2013년 이래 시리아 군 병사 수 백 명을 내부에 가둔 채 기지 주변을 포위하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군은 지난 9월부터 시리아에서 공습을 시작하면서 ISIL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러시아의 공습이 미국이 지원하는 반군들을 타격하고 실제로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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