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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당국회담 예비접촉 3차례 제안...북한, 묵묵부답"


지난 8월 25일 한국 측 대표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 대표인 김양건 당 비서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판문점에서 '무박4일'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8월 25일 한국 측 대표인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측 대표인 김양건 당 비서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판문점에서 '무박4일' 마라톤 협상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8.25 합의 이후 당국 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을 세 차례 제안했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한국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9월21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비서에게 통지문을 보내 당국 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틀 뒤 전단 살포와 북한인권법 제정 논의 등을 거론하며 진정성이 의심된다며 사실상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어 같은 달 24일에 이어 지난달 30일에도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려 했지만 북한은 수령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지난 8월 25일 고위급 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와 민간교류 활성화, 그리고 당국 회담의 조속한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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