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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중국과 정상회담시 외교관계 확대 촉구


5일 타이완 타이페이 태통령 관저에서 마밍주 타이완 총통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5일 타이완 타이페이 태통령 관저에서 마밍주 타이완 총통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잉주 타이완 총통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타이완의 외교관계 확대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1949년 중국 분단 이래 처음으로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 총통은 오늘 (5일) 이번 정상회담이 양안관계 정상화를 위한 향후 회담의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 총통은 특히 중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타이완과의 외교관계를 반대해 국제행사 참석에 어려움이 있다며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타이완이 ‘차이니스 타이베이’란 명칭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도록 하는 등 전제조건을 내세워 일부 국제행사 참석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마 총통은 이번 회담에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논의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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